전기안전- 재해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일상다반사|

::: 목차 :::

보고싶은 글을 선택하면 본문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여 볼수 있습니다.

    전기안전- 재해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재해 발생 시 전기설비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입니다.

    대피 명령 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폭우로 인한 가옥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제일 먼저 누전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인입개폐기 또는 안전기(두꺼비집)를 열어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이 때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안전기 손잡이를 마른 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끼셔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가전기기 등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시는 게 좋습니다.

     

     

     

    정전발생 시 조치사항
    정전이 되면 창 밖으로 주변을 확인하여 지역 일부만 정전인지, 전체적으로 정전인지 확인 후 잠시 기다립니다.
    -전열기, 전기스토브, TV, 전자레인지, 컴퓨터 등의 플러그를 뽑아 놓습니다.
    -침착하게 양초나 랜턴을 켜시고 건전지용 라디오를 켜신 후 뉴스나 재해상황 중계방송을 경청합니다.

     

    한집만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누전차단기가 동작되었는지, 안전기(두꺼비집)가 열렸는지 확인 후 스위치와 플러그를 모두 끄거나 빼시고 누전차단기나 안전기를 다시 작동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누전일 경우에는 다시 정전이 되며 스위치와 플러그를 한 개씩 순차적으로 작동하면서 불량개소를 확인합니다.
    -일부 스위치나 플러그(또는 콘센트)가 불량일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나머지 양호한 스위치나 플러그 (또는 콘센트)는 사용을 합니다.
    -수리를 위해 전기선을 절대 만지지 마십시오.

     

    한전에서는 정전이 되면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 후 수리하고 있으므로 일부 몇 집만 정전일 경우에만 국번 없이 123으로 신고하십시오.
    -지나친 전화문의로 인한 복구인력의 전화응대로 복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에서 주의사항
    비닐하우스, 간판, TV 안테나 등을 고치기 위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위에 전기선이 없는지 확인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주위에 전기선이 있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전에 연락, 안전조치를 받은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전기고장 수리 또는 어떠한 이유로도 전주에 올라가면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로 전주에 올라가지 마십시오.

     

    벼락이 칠 때는 나무나 전주 바로 밑에 머물지 말고 최소 1~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주위에 건물이 있으면 내부로 들어가 벼락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몸에 지니고 있는 금속체는 벼락에 맞기 쉬우므로 몸에서 멀리 떼어놓아야 합니다.
    -제방이나 언덕, 바위와 같은 높은 곳에는 벼락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동굴이나 낮은 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피할 곳이 없는 평지에서는 몸을 굽히고 다리를 오므리고 엎드려야 합니다.

     

     

    출처:[한국전력공사]   home.kepco.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