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둘러보기.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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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오션시티가 어느정도 완성되어갈때쯤,  명지국제신도시에 처음 처음 분양했던 에릴린의 뜰 아파트의 경우 사람들로 부터 별로 인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정말 허헐벌판 뿐이였던것 곳에 혼자 우뚝 쏟은 건물을 복고 좋다고 할 사람은 없었나 봅니다.  

     

    옆의 명지오션시티의 경우도  개발이 다 되는데도 한참이 걸린만큼 명지국제신도시도 중심상가등이 다 들어서는데 시일이 좀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부동산 붐이 일기시작한때와 맞물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정말 많은 상가들이 빨리 들어섰습니다.    명지국제 신도시에 지어진 아파트에 비해 상가들이 너무 많은 듯 싶기도 합니다.

    위 사진의 왼쪽으로는 넓은 밭인데 이곳에도 언젠가는 아파트가 들어설 공간입니다.  처음 명지국제신도시에 아파트 분양을 하고, 건물이 올라갈때만 해도 금새 옆의 넓은 밭에도 개발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는듯 합니다.  아직 명지신도시가 한창 커 가는 중이라 지금은 살기엔 좀 불편할듯 싶습니다.  실제로 시내 살다가면 불편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중심 상가에서 조금 떨어진 협성 휴포레 아파트 옆 도로인데, 앞쪽의 주택단지에  제법 빨리 건물이 들어섰네요.  어쩜 살기는 휴포레 아파트 남쪽에 금강 펜테리움이나 호반 베르디움보 아파트 보다는 생활권은 좀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협성 휴포레 아파트 아파트엔 소형 평수뿐입니다.

    위 아래 사진은 명지구구제 신도시 중심상가 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 곳일텐데, 상가 건물들은  생각보다 빨리 들어선것 같습니다.  현재 지어진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세대수에 비하면 상가들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부산에서 이런 대규모의 평지에 개발되는 신도시는 보기 힘든것같습니다.   명지국제신도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평지라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지대가 낮아서 인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1층이 도로에서 보면 주차장이나 다름없습니다.   단지내에서 출입이 이런점 때문에  조금 불편한범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명지국제신도시에 비해 양산의 물금신도시에 지어진 아파트의 대부분은 도로와 아파트 단지와의 높이가 거의  같아서 정말 바깥 출입이 정말 편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바깥 도로와 평지이다보니 유모차 같을 걸 끌고 쉽게 아파트 밖을 나설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명지국제신되에 지어질 아파트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한때 부동산 붐으로 인해 명지국제신도시의 아파트들도 가격이 분양시 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까지도 생활하기엔 주위 여건이 그리 잘 갖춰지지 않은게 많아 불편한 점이 좀 있습니다. 아직까지 자차는 필수있듯 싶습니다.

     

    부산명지에도 가끔식 지나가 보는 곳인데,  한겨울 뒷쪽이 뻥 둟려 있어서 인지 창원이나 부산의 산을 등지고 있는 지역보다 확실히 춥게 느껴집니다.  바람도 자주 불고,  여름엔 습도도 좀 더 높을 듯 합니다.  앞으로 개발이 계속 진행되어 건물들이 쏙쏙 들어선다면 건물들이 바람막이가 되어  매서운 찬바람은 막아 줄듯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데델타시티가 완공 되면  제법 큰 신도시가 형성될듯 한데, 기대만큼  도시가 잘 커갈지는 지켜보면 알게 될듯 싶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명지오션 시티나 명지국제신도시를 보고 있자면 개인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신도시는 되어 있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명지국제신도시나 에코델타시티 모두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한참을 가야하지만 누가 봐도 잘 짜여진 퍼즐 처럼 살기좋은 신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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