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드라이브에 브라우저 북마크 및 설정 저장해서 사용하기.

지혜.정보.라이프|

::: 목차 :::

보고싶은 글을 선택하면 본문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여 볼수 있습니다.

    pc에 여러가지의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건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대부분입니다.  예전 일반 hdd하드디스크에서 ssd로 처음 업그레이드 했을때의  그 감흥을 지금은 느끼지 못하지만 ssd도 충분히 빠른 속도임에도 조금 더 빨리라는 생각때문에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램드라이브에 저장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체감할 정도로 빨라지는 건지 못 느끼지만 그냥 조금이라도 빠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계속 쓰고 있습니다.  램드라이브는 종료시 백업되게 하여 내용이 지워지지지 않게 설정해 놓았으며, 브라우저 북마크의 경우 용량을 크게 잡아 먹는게 아니라  부팅시에도  느리다는 걸 느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경우 70MB 정도가 북마크 용량이고, 크롬브랑저는 북마크외 몇가지 설정을 넣다보니 약 200MB정도가 나옵니다.

     

    위 이미지 처럼 y:드라이브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북마크파일 저장용으로 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좋은 점은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없다고 해도 될듯합니다.   그냥 호기심에 해본다는 것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인해 램 드라이브안의 내용이 지워져 버리면 브라우저는 초기 처음 설치할때의 환경과 똑같이 되어 버려, 기본 설정했던 북마크등이 없어져 버립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아니라 램드라이브로 경로를 지정해 사용하고 있는게 이렇다할 불편함없이 쓰고 있습니다.   어쩌다 간혹 한번 램드라이브 오류로 인해 안에 있던 내용이 날아가버린적이 있는데, 용량도 크지 않고 해서 생각날때마다 백업을 따로 해 두어서  북마크나 블라우저 설정 같은건 그대로 쉽게 다시 적용해서 사용 할 수 가 있습니다.

     

    각 브라우저의 인터넷 임시폴더도 램 드라이버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주 사용용도가 간한단 인터넷 웹서핑인지라 1.6GB 정도만 잡아서 임시 폴더로 쓰고 있습니다.   요즈음 램값이  많이 내려가서 램을 업그레이드 하기기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터넷 임시폴더는 z: 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windows10이 안정적인지 아님 램드라이브 프로그램이 좋아져서 그런지 오랫동안 사용해도 에러없이 잘 돌아가는듯 합니다. 몇번 컴퓨터가 사용도중 다운이 되었는데도 문제없이 램드이이브가 잘 돌아갑니다.

     

    인터넷 임시폴더를 램드라이브로 옮기면 약간 느낄 정도로 브라우저의 속도가 빨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큰 차이는 아닙니다.

    예전 hdd 쓸때엔 임시폴더를 램드라이브로 지정해서 사용하면 성능 체감이 제법 되었는데, 요즘은 ssa의 속도가 많이 빨라지면서 그다지 성능 체감은 잘 느끼지 못할듯 합니다.

     

    램 드라이브 보다 확실히 ssd를 사용하면서도 체감성능을 높일 수 있는건 프리모 캐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 또한 지금  C: 드라이브에  램캐시를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환경에 따라 틀리겠지만 인터넷 웹 서핑용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램 캐시를 크게 잡아 줄수록 좋겠지만,  웹 서핑용으로 사용하면 약 2~4GB정도만 잡아 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크롬브라우저뿐이니 굳이  램캐시를 크게  잡으나 작게 잡으나 저 정도로만 잡아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인텔이 밀어붙이고 있는 옵테인 메모리가 SSD처럼 가격이 저렴해 진다면 이런 프로그램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램의 속도는 SSD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차이가 나게 빠릅니다.   특히 엑세스타임이라던지 이런건 램을 따라갈려면 SSD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옵테인 메모리의 경우는 다른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엑세스타임이 빨라서 손이 슬쩍 움직여질려고 합니다.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용량대비 SSD에 비해서 많이 비싼지라 언듯 손이 가질 않습니다. 

    옵테인 메모리도 엑섹스타임이 빠르다고 하지만 램과 비교할 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보통 PC에 SSD만 달려있다면 브라우저의 속도는 거기서 거기인데, 느려봤자 1~2초 정도 될터인데, 이것도 답답해서 좀 더 빨리 해 볼려고 하는 나 자신을 보니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이게 취미아닌 취미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 차고 넘치도록 빠른데도 조금 만 더 빠르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해 볼려하고, 그렇게 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웹서핑이 빠르게 되면 그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해 보는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