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력산업구조 및 전력수요관리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국내 전력산업 구조에 대해 소개합니다.

전력산업의 특성
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저장이 불가능한 재화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적정수준의 예비설비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약97%)가 높아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요하며, 지정학적으로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있어 주변국과 전력 수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전력의 생산은 남부지방에, 소비는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전력의 장거리 수송이 필수적이며, 시장기능에 의한 수요조절이 어려워,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전력산업의 구조
현재 국내 전력산업은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을 생산하고, KEPCO는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한 전력을 송배전망을 통해 수송하여 일반고객에게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내전력산업 구조

전력수요관리제도

수요관리를 통해 전력수요를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합니다.

수요관리(Demand Side Management)란?
수요관리(DSM, Demand Side Management)란 최소의 비용으로 소비자의 전기에너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소비자의 전기사용 패턴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력회사의 제반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수요관리 유형
부하관리
부하관리는 피크를 억제하고 심야수요를 증대시킴으로써 최대부하와 최저 부하간의 차이를 감소시켜 부하평준화를 도모하고 전력공급설비의 이용효율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효율향상
효율향상은 전기의 이용효율 향상을 통하여 전력수요(㎾ 및 ㎾h)를 절감시켜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고효율 기기 기술개발 및 보급촉진을 통하여 기기의 효율향상을 유도하고, 고객의 전기설비를 진단하며, 절전정보 제공 등 효율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한국전력공사]   home.kep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