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혁시도시 아파트,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구역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네요.

일상다반사|

::: 목차 :::

보고싶은 글을 선택하면 본문 내용으로 바로 이동하여 볼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주로 오면서 진주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듯 합니다. 가끔식 들러보던 진주는 도시지만 도시같지 않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진주혁신도시가 들어서고, 진주 ktx 역 앞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진주에도 변화가 조금씩 일기 시작하는 듯 싶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보이는 진주혁신도시에 지어진 아파트들을 보면 고속도로와 좀 가까이 지어져 있는 단지도 좀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쑥쑥 들어서고 사람이 모이면서 혁신도시내 생활도 점점 편리해 지는 듯 합니다. 

    고속도로 옆 방음벽이 잘 되어있습니다.  높이도 생각보다 높아서 괜찮을 듯 싶긴 한데, 방음벽도 고속도로 소음을 전부 막아주기엔 한계가 있는듯 보입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선 고속도로 소음에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고속도로와 거리를 두고 있어 어쩜 소음의 영향은  신경쓰일 만큼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주혁신도시내 아파트의 경우 25평 전후의 작은 소형 아파들은 잘 분양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핵가족화 시대가 되어가는 지금 25평 전후의 작은 평수의 아파트가 더 많이 지어져야 할 것 같은데, 건설사의 이윤추구 때문인지 모르지만 25평 전후의 작은 소형평수의 아파트는 많이 지어지고 있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위 사진은 찍은지가 좀 되었는데 지금은  가운데 건물(시티프라디움1차 아파트)은 이제 도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센트럴웰가 아파트의 경우 분양당시부터 알고 있었던 곳인데, 근처 고층의 아파트가 없어서 인지 신진주역세권의 아파트가 유독 많이 높아보입니다.

     

    고층에서 바라보면 진주시내의 대부분 지역이 보일듯 싶습니다. 한창 공사중일때 길도 제대로 나 있지 않았던 비포장 도로일땐   개발이 되어도 그렇게 구미를 당길만한 지역이 안닌듯 했는데, 막상 길도 깨끗하게 포장하여 닦아 놓으니, 나름 아파들이 괜찮아 보입니다.  옷이 날개란 말이 아파트에도 통하나 봅니다.

     

    지도상 예정되로 진주ktx역 앞으로 길이 뚫린다면  사천에서 오는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듯 싶은데, 만약 그렇게 되어 통행량이 많아진다면  시티프라디움 아파트 1차, 더퍼스트웰가시티, 꿈에그린 아파트의 경우 일부 도로가 옆 동들은 소음에 영향이 있을 듯 싶습니다.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구역시 진주혁신도시보다는 규모는 많이 작지만 ktx역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중심상가의 발달은 혁신도시보다 훨씬 발달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주ktx역 근처 경상대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학가 근처이니 만큼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대학가 근처에 있는 아파트의 경우 주위로 학생들이 많아 거리가 활기차 보입니다.

     

    센트럴럴웰가의 경우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고속도로와 너무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물이 높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앞으로 진주시외버스 터미널도 이쪽 근처로 이전해 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교통 하나 만큼은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it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아파트 건축 기술은 너무 더디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벽식구조의 단점이 층간소음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공법이 개발되지 않아서 인지 예전 그대로의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같은 시멘트라도 강도와 층간소음에 탁월한 시멘트가 있는지 모르지만 적절한 자갈 종류와 배합으로 벽식구조의 아파트라도 획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는가 봅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속은 그대로인데 겉모습만 너무 번지르 해지는 아파트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분양초기부터 법 규제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좀 많이 주고서라도 층간소음이 없는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벽식 구조로 해결이 힘들다면 라멘조 구조로 아파트를 짖게 할 수도 있는데, 아직 일반 아파트에 그런 라멘조 구조로 지어 지는 아파트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층간소음이란 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정말 살기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안도 잘 되어있고, 관리도 잘되고, 주택보다는 아파트의 편리함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