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 재해의 각 상황별 대처 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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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의 각 상황별 대처 요령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1. 정전,침수등의 재해 발생 행동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전기설비 및 주변상태 점검
    과거에 침수된 적이 있는 지역은 누전차단기 동작시험을 실시하고, 아파트, 공장 등 수배전반 시설이 있는 곳은 전기설비 점검을 일제히 시행하여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 보수보강을 하여야 합니다.

     

    강풍을 대비하여 전기설비와 접촉우려가 있는 파이프, 간판, 가 시설물 등은 미리 제거하거나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며, 전력선과 너무 가까이 있는 수목은 미리 절단을 하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설비와 접촉우려가 있는 곳으로 1~2m 이내에 가까이 접근을 하여야 할 경우에는 꼭 한전에 연락을 하여 안전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침수대비 비상장비 확인
    아파트 변전실, 지하가옥 등에서는 배수장비(양수모터 등)를 미리 점검과 성능시험을 하시고, 사용할 콘센트의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터 연결용 전선과 전원플러그는 변색되거나, 훼손된 여부를 확인하신 후 불량일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정전대비 사전준비사항
    각 가정에 공급하는 전기선은 야외에 노출된 관계로 재해가 발생되면 더 큰 사고를 방지하고자 자동 스위치가 동작되어 전기공급을 일시 중단합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양초, 랜턴 등을 미리 확보하시고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영업점포, 양어장, 비닐하우스 등은 비상발전기를 준비하거나 피해가 우려될 물품을 미리 대피하셔야 합니다.

     

    정전이 되면 TV가 작동되지 않으므로 건전지용 라디오를 준비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재해 발생 시 전기설비 조치 사항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대피 명령 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폭우로 인한 가옥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제일 먼저 누전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인입개폐기 또는 안전기(두꺼비집)를 열어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이 때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안전기 손잡이를 마른 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끼셔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가전기기 등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시는 게 좋습니다.

     

     

     

    정전발생 시 조치사항
    정전이 되면 창 밖으로 주변을 확인하여 지역 일부만 정전인지, 전체적으로 정전인지 확인 후 잠시 기다립니다.
    -전열기, 전기스토브, TV, 전자레인지, 컴퓨터 등의 플러그를 뽑아 놓습니다.

    -침착하게 양초나 랜턴을 켜시고 건전지용 라디오를 켜신 후 뉴스나 재해상황 중계방송을 경청합니다.

     

    한집만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누전차단기가 동작되었는지, 안전기(두꺼비집)가 열렸는지 확인 후 스위치와 플러그를 모두 끄거나 빼시고 누전차단기나 안전기를 다시 작동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누전일 경우에는 다시 정전이 되며 스위치와 플러그를 한 개씩 순차적으로 작동하면서 불량개소를 확인합니다.
    -일부 스위치나 플러그(또는 콘센트)가 불량일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나머지 양호한 스위치나 플러그 (또는 콘센트)는 사용을 합니다.
    -수리를 위해 전기선을 절대 만지지 마십시오.

     

    한전에서는 정전이 되면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 후 수리하고 있으므로 일부 몇 집만 정전일 경우에만 국번 없이 123으로 신고하십시오.
    -지나친 전화문의로 인한 복구인력의 전화응대로 복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에서 주의사항
    비닐하우스, 간판, TV 안테나 등을 고치기 위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위에 전기선이 없는지 확인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주위에 전기선이 있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전에 연락, 안전조치를 받은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전기고장 수리 또는 어떠한 이유로도 전주에 올라가면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로 전주에 올라가지 마십시오.

     

    벼락이 칠 때는 나무나 전주 바로 밑에 머물지 말고 최소 1~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주위에 건물이 있으면 내부로 들어가 벼락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몸에 지니고 있는 금속체는 벼락에 맞기 쉬우므로 몸에서 멀리 떼어놓아야 합니다.
    -제방이나 언덕, 바위와 같은 높은 곳에는 벼락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동굴이나 낮은 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피할 곳이 없는 평지에서는 몸을 굽히고 다리를 오므리고 엎드려야 합니다.

     

     

     

     

     

    3. 재해 발생 후 귀가 시 피해 전기설비에 대한 조치사항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대피 후 귀가 시 조치사항
    가옥 침수 시 물이 빠져 나간 후 반드시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하여 누전여부를 확인 후 전기 공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누전 차단기가 동작되어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결사용(누전 차단기를 거치지 않고 전선끼리 바로 연결)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전기안전공사, 전업사(전기공사업체) 등에 의뢰하여 누전의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침수된 가전기기는 충분히 말리고 가전업체 대리점이나 인근 전파사 등에 의뢰하여 이상유무를 점검하신 후 사용해야 합니다.


    양수펌프를 사용할 때 전원플러그, 펌프 전원용 전선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시고 젖은 손으로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땅이나 바닥이 젖었을 경우 양수기용 전선은 지지대를 세워, 땅에서 충분히 띄워서 설치하여야 합니다.
    -양수기 취급 및 스위치 조작은 마른손으로 장갑을 끼고 하여야 하며, 위치 이동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전원스위치를 끈 후 이동시켜야 합니다.


    침수·파손된 가옥 수리 시에는 전기선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강풍 등으로 쓰러진 간판, TV안테나 등을 세울 경우 다시 쓰러지더라도 전기선에 접촉되지 않도록 안전거리(안테나 길이의 1.5 배 이상)를 충분히 확보하여 튼튼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피해 전기설비 관련사항
    쓰러진 전주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 늘어지거나 끊어진 전선에도 전기가 통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접근하거나 손, 나뭇가지, 파이프 등으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피해 전기설비를 발견 시에는 발견 즉시 한전으로 연락하여야 하며 주위의 통행인에게도 "위험"을 알리고 접근하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합니다.


    한전에서는 정전이 되면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 후 수리하고 있으므로 일부 몇 집만 정전일 경우에만 국번 없이 123으로 신고하십시오.


    지나친 전화문의로 인한 복구인력의 전화응대로 복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 전기설비 관련사항
    재해 발생 전∙후에는 TV나 라디오, 가두방송을 통하여 전기안전 관련사항을 경청하거나 전기안전 홍보물을 읽어둡니다.
    만약 감전으로 사람이 다쳤을 경우에는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구급차나 의사를 부릅니다.


    누전 등의 사유로 전기공급이 늦어질 경우 이웃집이나 다른 전기 설비 등에서 무단으로 전기선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출처:[한국전력공사]   home.kepco.co.kr

     

     

    *편리한 전기 안전하게 사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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