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벽에 걸었습니다.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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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탑과 노트북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북의 경우 모티너화면이 눈 높이보다 좀 낮아서 어느새부턴의 나의 목이 거북목이 되어간다는걸 알았습니다.

     

    스트레칭을 해서 거북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거북목이 되어서 그런지 목주위도 자주 결리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을때도 어떤 베개를 사용해 봐도 불편함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이게 거북목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 검색을 통해 알아본 영상을 보고 거북목 개선에 좋은 스트레칭을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효각 있는 듯 없는듯 그러한데, 이건 아직 시작한지 얼만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노트북의 화면을 보기위해 너무 고래를 쑥이는게 아닌가 싶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책상을 따로 구입할까?

    아니면 노트북 거치대만 구입할까?

    아니면 모니터를 따로 구입까?

    이렇게 몇가지 생각을 해 보다가 간단하게 노트북을 일자로 쫙 펴서 벽에 걸었습니다.

     

    혹시 앞으로 넘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밑네 부분만 잘 받쳐주니 벽에 잘 기대어 서 있습니다.

     

    지금 벽에 걸린 노트북 화면을 보며 글을 쓰고 있는데, 목이 한결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모니터 화면의 중간 지점을 눈 높이와 맞췄는데, 처음엔 조금 높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초기 거북목으로 불편함을 있을땐 당분간 이렇게 사용하는것도 괜찮으리라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거북목이 개선되면 살짝만 아래로 낮추면 눈의 피로함도 한결 줄어 들듯 합니다.

     

    노트북을 어떻게 벽에 거치할까 고민했는데  이것 저것 받쳐볼려고 시도 해 봤는데 아주 간단한게 해결했습니다.

    싱크대 위 선반에 도마 걸이를 사용하니 피스 두개만 박아놓으니 간단하게 노트북을 펴서 벽에 걸어 둘수가 있네요.

     

    벽에 딱 기대어 있으니 흔들림도 없고, 공간은 거의 차지 하지 않고, 무엇보다 이동할때 그냥 살짝 들어 빼 주면 됩니다.

     

    예전부터 노트북 사용시 모니터 화면이 낮아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만 하다 2~3년이 흐른듯 합니다.

     

    확실히 모니터의 화면 높이가 높아지니 목의 부담이 확실히 줄어드는게 하루만 사용해도 느껴지는데,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만, 노트북 화면이 15"인데 17"인치 정도면 제법 괜찮을 듯 하다 여겨집니다.

     

    외부 모니터로 사용한다면 이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느데, 그러면  화면크기 대비 너무 가까워지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노트북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이동이겠지만 한 가더 보태자면 갑작스런 정전이 있을때 괜찮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쩌다 한 번이겠지만 정전이 갑자기 아주 잠깐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 컴퓨터가 갑자스런 전기 끊김과 공급으로 데미지를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만약 그때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참 난감할듯 합니다.

     

    한 여름 에어컨 사용이 늘때 이런경우가 생길 확률이 높을 듯 한데, 정말 어쩌다 한번이겠지만 이 한번으로 제법 큰 손해를 볼 경우도 있을 듯 하여 무정전전원장치인가 하는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본 적도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엔  저렴한걸 사도 될듯 하지만, 차라리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게 좋을 듯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같은 고사양을 효구하는 경우라면 틀리겠지만 가벼운 프로그램 만을 사용한다면 노트북만으로 충분히 감당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장점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데탑을 뒤로 하고 노북을 메인으로 사용해보고자 노트북을 벽에 걸었습니다.
    익숙지 않아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게 그간 너무 좋지 않은 자세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사용이 라이트하긴 하지만 벽에 걸어놓으니 공기순환이 잘되는지 팬 돌아가는 시간이 줄어든것 같네요.

     

     

     

    네이버의 검색로직이 아직 바뀌고 있는 중인지 방문자 유입이 몇일 단위로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두어달 뒤쯤이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격는 문제일까라 생각되는데, 반대로 이런 와중에도 방문자 유입이 늘어나는 블로그도 있을 듯 한데, 그런 곳이 어떤곳인지  방문해 보고 싶네요.

     

    검색 로직이 바뀌면 한번정도 방문자가 출렁 거렸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법 긴 시간 걸쳐 방문자가 계단 처럼 쭉쭉 흘러내리는데, 이런 적이 없어던것 같은데, 이번의 네어버 검색 로직 변화는 제법 큰 모양입니다.

     

    예전의 황금기의 티스토리 시절은 언제 다시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카카오 자체광고를 넣고부터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티스토리에 담긴 정보가 예전만큼 검색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는 내가 검색하는 목록에 한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티스토리는 줄고 워드프레스가 제법 검색 되어 지네요.

    어쩜 이건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가 언제까지 티스토리에 자체광고를 송출할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로운 가입자보다는 이탈자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애드센스 광고를 다는 경우가 많을텐데, 카카오가 지금이라도 조금 양보해서 본문 상단 또는 하단 1곳에만 넣어두면 적어도 사용자는 자신의 광고를 한곳에는 넣을 수 있는데, 현재 카카오가 본문의 상단과 하단에 랜덤으로 광고를 송출하다 보니 사용자는 아예 이 두곳에 광고를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광고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광고가 연달아 2개가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나중에라도 애드센스에서 재제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튼 카카오의 자체광고가 본문 상단과 하단 모두를 가져간다는 건 좀 욕심이 과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건 아닐꺼라 생각되는데, 앞으로의 티스토리의 횡보가 어떻게 될지 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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