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느낄때 한번쯤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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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느낄때 괜히 짜증할때가 많습니다.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는 농담같은 말이 내가 힘들고 지칠땐 그게 농담처럼 들리지 않아 짜증이나 화를 낼때도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가 봅니다.  사람마다 스트레를 푸는 방법이 다 틀리겠지만, 땀흘려 산을 오른다거나, 그냥 아

    무생각없이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낚시를 한다던가, 드라이브를하면서 좋은 경치를 구경해 본다거나, 강한 근력 운동을 해서 몸이 녹초가 되게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이 제가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그중에 가장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던건 산을 오르는 것이였습니다.  그냥 숲길을 걸어올라가면서 주위 경치도 즐기고, 땀도 흘리며 오르다 보면  정신이 맑아짐을 느낍니다.   그냥 무작정 오르다 보면 정상이 이내 가까워질때면 , 조금만 더 산이 높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니  몸도 정신도 더위에 벌써 지칠려고 하나 봅니다.  그마나 매일 집에 오면 환하게 핀 꽃을 보니 맘이 조금은 평온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집안엔  꽃이 놓여져 있는데,  요즈음 봄부터 여름이 오기전까지는 제법 집안에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매일 꽃을 본다고 뭐 달라질까 생각했는데,  한달, 1년 ~ 수년을 이렇게 보내고 보니 꽃으로 인해 내가 그마나 따듯한 맘이 좀더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냥 꽃을 보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하는 자체부터가 마음의 정화에 도움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주엔 산을 올라볼까 합니다.  그냥 꼭 이름있는 산이 아니고, 동네 뒷산이라도 좋으니 오를려고 합니다.  그냥 묵묵히 몇시간을 걷다보면 한주 쌓인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 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젠 밤엔 잘때도 베란다 문을 열고 자더라도 추운줄 모르겠습니다. 물론 강원도 같은 곳은 아직 밤엔 추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이곳은 낮이고, 밤이고 문을 열고 자더라도 추위를 못 느낄 정도로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은 아니더라도 짬짬히 운동을 해야하는데, 마음만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낼부터 시작하자라는게 매일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하던일이 잘 풀리지 않을땐  억지로 할려고 하기 보다는 한번쯤 모든걸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모든 것을 잊고 잠시 쉬다보면 쉽게 풀 일들을 너무 어렵게 풀려고 했던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라도 잠시 쉬어가세요.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다보면 놓치고 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을 이루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가다 보면 큰 것을 잃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앞만 달려가기 보다는 한번쯤 뒤나 옆도 보면서 가 보세요. 

     

    저 역시도 너무 앞만 보고 가다 보니 놓치고 지나간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힘들고 지칠때 한번쯤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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